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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방법 ㅣ 작년대비 38% 인상 어떻게 아껴볼까?

by 임갓찌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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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 방법 ㅣ 작년대비 38% 인상 어떻게 아껴볼까?

먼저 간단하게 난방비가 얼마나 인상되었는지 알아보면 2020년에는 7월부터 1년 8개월이 동결되었지만 2022년에만 4월 , 7월 , 10월 가스요금을  세 차례 인상 하였고 그게 38퍼센트이다. 그 이유로는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등 의 이유로 LNG 가격이 급등(약 40 % 상승)을 하였다. 그리고 가스공사 누적 적자로 인해 올여름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미리 알아두고 대비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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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아끼는 법  ㅣ 절약 방법 확인 

 

① 외출모드를 보다는 온도를 2-3도 낮추기 ( 특히 지역 난방은 주의할 것)

 

아침에 출근할 때나 집을 비울 때 우리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돌려놓고 나가곤 한다. 그러나 외출모드가 난방비를 아껴주는 방법일까? 그렇지 않다. 외출모드로 적용할 경우 난방을 다시 시작할 때 난방의 가동시간이 증가하게 된다. 가동시간이 증가하면 난방비는 증가한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외출 시에는 난방 온도를 2도에서 3도를 낮추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② 실내 적정온도로 설정하기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도이다. 겨울철 이긴 하지만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되 실내를 적정 온도로 맞춰 주는 것이 좋다. 그 이상의 온도는 난방비를 15% 정도 상승 시키게 된다. 실내에서 내복이나 양말을 착용해서 신체 온도를 높여주는 것도 난방비를 크게 아낄 수 있다.

 

③ 우리 집에 맞는 난방모드로 설정하기

 

보일러의 난방모드는 보통 3가지로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다. 집마다 다르겠지만 단열이 얼마나 되고, 외풍을 얼마나 막아주는지 상황에 맞게 난방모드를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 외풍이 심한 집은 에어캡(뽁뽁이)나 문풍지 등을 창문(새시)에 붙여 외풍을 차단하는 것이 좋고 실내 온도모드보다는 난방수가 사용되는 모드인 온돌 모드로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내 온도모드는 실내 공기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공간에 특히나 적합한 모드이기 때문이다.

④커튼 설치하기

외풍이 들어오는 곳을 현관이나 다양하겠지만 가장 취약한 곳은 당연 창문이다. 창문 단열만 잘해도 난방을 유지하기에 엄청나게 유리하다. 창문의 틈사이에 들어오는 바람만 막아도 실내온도 2~2도를 올릴 수 있다. 문풍지와 에어캡을 설치하고 커튼까지 설치한다면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데에 좋고 두꺼운 소재일수록 보온효과가 뛰어나다. 거실창이 통창으로 되어있어 고민이라면 블라인드도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다.

 

⑤바닥에 러그 나 카펫 깔기

 

집이 오래되거나 단열이 잘되지 않아 고민이라면 거실이나 큰 바닥에 러그나 카펫을 깔면 바닥열이 아래로 빠져나가지 않고 유지된다. 러그나 카펫이 없을 때에는 얇은 이불을 바닥에 깔아놓아도 바닥 열을 보존하여 좋은 효율을 가져갈 수 있다.

 

⑥오래된 보일러 교체 및 점검받기

 

보일러는 작동이 되지 않거나 고장이 나지 않는 이상 점검을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모든 가전기구가 그렇듯이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보일러의 수명은 늘어나고 효율 또한 늘어난다. 겨울이 시작되기 전 필터나 점검을 받도록 하고 보일러가 너무 노후되었다면 효율이 떨어져 당연히 난방비가 더 늘어난다. 점검받을 때 전문가 상담을 받고 너무 노후되었다고 판단되면 교체하는 것이 난방비를 아끼는 길이다.

 

식자재 가격인상과 고물가에 지속적 난방비 인상, 금리 인상까지 부담이 커지지만 사소한 생활습관부터 정책 자금까지 잘 활용해서 고정비를 아끼는 방법이 많으니 많은 관심을 갖고 뉴스나 글들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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